파생금융자산이란 무엇인가요? 비파생금융자산이란 무엇인가요?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회계학을 공부하다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오늘은 비파생금융자산과 파생금융자산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생금융자산은 비파생금융자산에서 파생됩니다. 비파생금융자산은 비파생금융상품이라고도 합니다. 자본시장에는 파생금융자산과 비파생금융자산이 있는데 어떻게 구별하나요?
비파생상품, 즉 정기예금, 채권, 주식, 외환 등 기본상품입니다. 자신이 어떻게 거래하느냐에 따라 가격변동이 달라지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거래하느냐에 따라 그 가격이 결정됩니다. 부채선물 등 이들이 대표하는 기본상품의 가격은 부채의 가격을 나타냅니다(비파생상품과 하나씩 비교해 보면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파생 상품을 파생할 수 있어 투자가 더욱 쉬워집니다.
파생금융자산에는 어떤 유형이 있나요?
(1) 선물 계약. 선물계약은 미래의 특정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수량과 품질의 실물 상품 또는 금융 상품을 인도할 것을 규정하는 선물 거래소가 공식화한 표준화된 계약을 의미합니다.
(2) 옵션 계약. 옵션계약이란 계약 매수자가 일정 금액을 지불한 후 얻을 수 있는 옵션 계약을 말합니다. 현재 우리 증권시장에 출시된 워런트는 콜옵션이고, 풋워런트는 풋옵션입니다.
(3) 전달 계약. 선도계약이란 구매자가 미래의 특정 날짜에 판매자로부터 일정 수량의 대상 품목을 약정 가격으로 구매하기로 당사자 쌍방이 합의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4) 스왑 계약. 스왑계약이란 양 당사자가 미래의 일정 기간 내에 일련의 현금흐름을 교환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스왑은 계약 내용에 따라 금리스왑, 통화스왑, 상품스왑, 주식스왑 등으로 구분됩니다. 그 중 금리스왑과 통화스왑이 상대적으로 흔하다.
마지막으로 예를 들면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비파생자산입니다. 주식선물을 보유하고 있으면 파생자산입니다. 국채 선물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는 파생 자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