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채와 기업어음의 차이점
두 종류의 채권은 발행기간, 발행방식과 유동성, 신용등급과 위험도, 발행 규모와 목적 등에서 차이가 있다.
1. 발행기간 : 기업어음의 발행기간은 보통 1년 이내로 짧으며 단기어음이다. 중기채의 발행기간은 일반적으로 더 길며, 구체적인 기간은 발행기업의 수요와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2. 발행방식 및 유동성: 상업어음은 배서, 인수, 할인 등을 통해 유통될 수 있으며 유동성이 강하다. 중기채는 주로 은행간 채권시장에서 발행 및 거래되고 있어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3. 신용등급 및 위험: 기업어음의 신뢰성은 발행회사의 신용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신용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중기채 발행자는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높고 상대적 위험이 낮습니다.
4. 발행 규모 및 목적: 기업어음 발행 규모는 일반적으로 소규모이며 주로 기업의 단기 자본 회전에 사용됩니다. 중기채 발행 규모가 크고 고정자산 투자, 인수합병 등 기업의 중장기 자본수요에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