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단대학교 표절 사건
여론의 싹트기: 2015년 5월 27일 오전, 푸단대는 개교 11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SF+인간 서사+터프한 블록버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투 마이 라이트(To My Light)'는 4분 50초 길이의 영화다. 비행기 조종석에서 시작해 교실로 이동하는 장면. 교실에서 비행복을 입은 소녀가 깨어나고, 그런 다음 책 박물관을 거닐며 옛 선비들이 고대 문서를 읽고, 파티에서 춤을 추고, 운동장에서 태극권을 하고, 칠판에 비행기를 손으로 그리는 등... 마침내 그녀는 헬멧을 벗고 자막이 한 줄 나옵니다. 옆에는 그녀가 2005년 복단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나와 있어 4학년 졸업생인 Le Yafei는 현재 중국 국내 대형 항공기의 비행 테스트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같은 날 위챗 공개 계정 '천헤이동물원'에는 '복단대 최신 홍보영상이 일본 도쿄대에서 표절한 것으로 드러났다?'라는 기사가 게재됐다. "라며 2014년 도쿄대 이미지 홍보영상 '익스플로러'와 똑같다고 밝혔다. 비난에 맞서 푸단대학교는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홍보영화 제작자는 이 영화가 독립적으로 제작됐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여론은 의구심으로 가득했다.
여론 개발 기간: 5월 28일 14시쯤 푸단대학교는 'To My Light'를 완전히 삭제한 뒤 18시쯤 공식 위챗 플랫폼에 새 버전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 일련의 조치는 기존 태도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여론의 분노를 증폭시켰다. 의혹이 더욱 커지자 홍보 영상 제작자는 다시 말투를 바꾸며 도쿄대 단편영화를 더 많이 언급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대중의 비판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여론 정점 시기: 5월 29일, 여러 정당의 정보가 수렴되면서 여론 정점이 형성됐다. 한편, 푸단대 홍보영상에서 표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 남부도시일보는 "푸단의 홍보영상이 도쿄대학을 표절했다는 비난을 받았다"고 보도했고, 베이징타임스는 "푸단의 홍보영상이 도쿄대학을 표절했다는 비난을 받고 학교가 새로운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밤새도록"은 주요 웹사이트에서 널리 재인쇄되었습니다. 이밖에도 “푸단은 새 영화를 하루아침에 개봉하고 표절은 안 좋은 생각”, “푸단대는 ‘표절’ 홍보 영상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 등 다각도의 표적 댓글도 쏟아졌다. 한편, 복단대학교 기념 로고도 표절 의혹을 받으며 같은 날 공개됐다. 로고가 뒤집힌 뒤 애플 터치ID 로고와 거의 일치했다는 것. 여론을 자극했습니다.
여론 반복주기: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여론 상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 30일 웨이보 플랫폼에서는 최신 버전의 홍보 영상이 뮌헨 공과대학의 아이디어를 베꼈다는 소식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중국경제일보가 발표한 '푸단의 새 홍보영상이 다시 한번 '표절 스캔들'에 휩싸여 뮌헨 공과대학 표절 혐의로 기소됐다'는 제목의 보고서도 ifeng.com, China.com, Sina 등을 통해 널리 재인쇄됐다. 컴 등 푸단대는 지난 31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표절 스캔들'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관련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해 집중 언론 보도가 촉발됐다. 이에 대한 해석과 반성은 6월 1일 여론의 작은 정점을 형성했다.
여론 소멸기: 6월 2일부터 여론 지지도가 급격하게 하락해 현재까지 반등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