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바나나 멸종 위기가 있었나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열대종 Tropical Race 4 라는 곰팡이가 지난 수십 년간 동남아시아의 바나나 작물을 파괴했다고 한다.
이 곰팡이는 오스트레일리아, 요르단, 모잠비크, 파키스탄, 중동,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20 13 에서 발견되었다. 이 곰팡이는 이 지역의 모든 바나나 농장을 파괴했고, 지금은 라틴 아메리카를 위협하고 있다. 매우 인기 있는 카반디시 바나나는 이 곰팡이에 가장 큰 위협이 된다고 한다.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TR4 곰팡이가 대만성 카반디시의 바나나 산업을 파괴해 중국 광둥성 푸젠광서와 윈난성의 침입과 전파를 막을 수 없을 것 같다" 고 경고했다.
과학자들은 이 곰팡이를 20 세기 초에 발발한 비슷한 바나나 질병과 비교했는데, 이 질병으로 인해 가장 인기 있는 마이크 바나나가 1960 년대에 사라졌다.
보고서에서 과학자들은 "바나나 재배자들은 TR4 곰팡이 감염 증상을 가진 식물을 격리하고 새로운 항바이러스 바나나 작물을 재배하는 등 이 곰팡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치열한 전략적 변화를 취해야 한다" 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연구원들은 또한 "새로운 바나나 품종을 재배하려면 연구와 재배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 며 "바나나가 전 세계 경제작물로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소농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고 경고했다. 바나나는 주로 소농이 재배하며, 전 세계 바나나 제품의 85% 가 현지 시장에 팔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