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리학 사고 문제: 법 진화의 기본법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첫째, 법적 진화의 이론적 모델은 기본적으로 사회 발전에 관한 진화론과 구성론에 상응한다.' 진화론' 은 법률의 진보가 사회 자체의 자발적인 자치에 의존해 법률 제도의 진화를 실현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경제사회 생활의 객관적 필요와 인민의 호소와 참여는 법률 진화 발전의 진정한 동력이자 법치문명의 역전을 피하는 근본적인 보증이라고 생각한다. 구성주의는 인위적인 이성적 건설을 통해 법률제도를 변화시키고 진보하는 데 더욱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법률제도 개혁에서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
둘째, 법률 진화 발전의 길에서 진화론과 구성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사회 발전의 현지화와 국제화에 해당하며, 법률 진화에도 두 가지 선택이 있다.' 현지화' 는 한 나라의 법률 진화나 발전이 기존의 법률문화유산과 본토자원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이는 명백히 통시적 사고이다. 인터내셔널리제이션은 오늘날 세계, 경제, 기술, 문화, 정치 등 여러 방면에서 국제통합의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원융합의 대세에 적응하기 위해 경제개혁과 과학기술 진보의 절실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낙후된 법률제도를 바꾸고, 다른 나라의 건전한 법률제도와 풍부한 법률경험을 통해 각종 사회제도와 사회생활의 법제화 과정을 완성해야 한다.
다시 한 번, 법률 진화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볼 때, 사회 발전의 내생 발전과 외생 발전의 구분에 해당하며, 법률 진화와 발전도 내생 발전과 다르다. 내생법 진화와 발전의 특징은 법률 진화와 발전의 기본 동력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국가와 사회의 수요에서 비롯된 것으로 국가와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상태에 있다. 외생형 법률의 진화와 발전의 특징은 법률의 진화와 발전의 기본 동력이 외적, 즉 외력 (종종 외부 압력) 에 의해 추진되고 우리 나라와 우리 사회에 수동적인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