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원전 폭발로 인한 핵 누출이 있는 걸까요?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프랑스 서부 라망슈주 플라망빌 원전에서 폭발이 발생해 5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핵 누출.
지방정부:
프랑스 언론은 지방정부와 원전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화재로 인한 폭발은 핵심지역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정규 소방대원만 파견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현지 언론:
이 원전은 EDF 소유인데 폭발은 원자로 노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이번 폭발로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후송했다. 원전 화재는 9일 오전 10시쯤 발생했는데, 합선으로 추정된다. 원전 1호기가 작동을 멈춘 것으로 추정된다.
발전소 소개:
플라망빌은 프랑스 북서부 EDF의 중요한 원자력발전소이자 새로 건설된 차세대 원자로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