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여주인의 옷을 벗긴 원래 아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2011년 5월 24일 창저우 거리에서 한 중년 여성이 남편과 여주인을 붙잡고 도망가자 분노했다. 그녀는 드레스를 입고 숨을 곳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속옷 차림으로 차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 세 사람의 얽힌 모습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고, 일부 시민들은 사진을 찍어 현지 포럼에 올리기도 했다. 창저우.
게시물에는 남자의 첫째 부인이 남편과 여주인을 붙잡아 세 사람이 얽히게 됐다고 적혀 있는데, 첫째 아내는 처음부터 뻔뻔하다고 소리치며 울부짖었다. 여자가 남편을 데려갔습니다. '화이트 스니커즈' 포스터가 게재한 사진에는 남자가 벌거벗은 채 아내를 끌어당기는 모습과, 차 안에 앉아 있는 여주인이라는 여자가 속옷만 입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논란 현장에는 차량 주변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고, 교통경찰까지 동원했다.
도덕적 양심을 시험하는 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