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식이 아닌 딸을 16년 동안 키워온 한 남성이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그 아이가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됐나.
아내가 다른 사람들과 친밀하게 행동했기 때문에 자신의 딸이 친자식이 아닐 것이라고 의심한 그는 친자확인을 통해 자신의 딸이 실제로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실생활에서는 결혼하기 전에 임신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녀를 두고 결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남편과 아내 사이의 관계를 파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사랑의 결정체의 도래로 인해 결혼 생활이 더욱 달콤해질 것입니다. 물론, 그 아이가 친자식이 아닐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 사건에서 남편과 결혼한 지 16년이 된 여성은 그 아이가 자신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결혼 후에도 다른 사람들과 친밀한 행동을 하는 것이 정말 너무했다.
이게 무슨 일이야?
후난(湖南)에는 어릴 때 결혼한 70대 남성이 있는데, 사이가 좋지 않아 빨리 이혼하고 아이도 없었다. 남자는 46세 때 15세 연하의 여자와 결혼해 곧 딸을 낳았다. 결혼한 뒤 남자는 나가서 가족을 부양하고, 아내는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가족을 부양하며 행복한 삶을 살았고, 그렇게 16년을 살았다. 그러나 16년 뒤 딸이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아내를 법정에 세워 이혼과 딸 양육비 배상, 정신연금 지급을 요구했다.
먼저 의혹이 있었고 그다음에는 친자확인 검사가 있었습니다.
남성이 자신의 딸이 자신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유는 아내가 다른 남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이웃으로부터 처음 들었기 때문에 당시 딸이 고작 8살이었던 것으로 기억했기 때문이다. 태어난 지 몇 달 됐는데 의사가 만삭아라고 했어요. 이때 남성은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의심해 친자확인 검사를 위해 아이의 머리카락을 채취한 결과,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토록 힘들게 키워온 딸이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이 그 남자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이 여자의 행동은 그야말로 가슴 아프고 가증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