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정치 제도
1. 정당이 권력을 얻는 주된 방법은 총선, 즉 하원의 다수석을 얻는 것이다. 대다수 의원석 후보는 모두 정당이 추천하거나 정당 배경을 가지고 있다. 다당선거는 그들이 소위 민주제도라고 부르는 중요한 방면이다. 일반적으로 3 ~ 5% 의 문턱표를 설정하고 다수대표제 선거제도를 실시하면 대당이 다수석을 얻는 데 더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하원에서 상대적 다수를 차지하는 정당 지도부가 내각을 구성하는데, 이 당 지도자는 정부 수뇌직을 맡고 있다. 그러나 의회에서 소수당이 내각을 갖고 있는 현상도 있다. 이런 상황은 많은 당이 의회에 들어왔고, 의회에서 상대적 다수를 획득한 당이 없을 경우 가능성이 더 크다.
2. 국가의 권력체계는 내각을 중심으로 하고 내각은 국가 최고 행정권을 가지고 있다. 내각은 의회에 책임을 지고 제약을 받는다. 내각은 행정권뿐 아니라 입법제안권도 가지고 있어 여당이 통제하는 의회의 다수가 입법의 통과를 보증했다. 내각 총리나 수상의 권력이 크다. 그는 내각 구성원을 뽑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대정 방침도 결정할 수 있다. 그는 의회를 해산시키고 조기 대선을 선포할 수도 있다.
3. 대통령이나 국왕은 더 많은 영예로운 직위로 실권이 없다. 이런 정체에서 국왕은 세습이며, 대통령은 대부분 간접선거로 생겨났다. 예를 들면 국회의원 선거에 의해 생겨났다. 대통령이나 왕은 국가원수로서 상징적이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더 많지만, 특수한 상황에서 정당 간의 권력 중재에 개입하는 것은 대개 초연하고 구체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다.
4. 대부분의 정당은 비교적 치밀한 조직체계이지만 우익은 좌익보다 느슨하다. 정당은 대중정당이든 엘리트정당이든, 대부분 하향식 조직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노조, 청년, 여성단체 등 당의 외곽 조직까지 있어 당의 집권에 보조적 역할을 하고 정부에 어떤 제약을 형성하기도 한다.
5. 이런 정체 모델의 장점은 제도 형성이든 실제 운영이든 비교적 민주적이고 공정하며 의사 결정의 과학성과 포괄성에 더 유리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단점은 제도나 체제가 쉽게 모델링되어 관료주의를 초래하고 통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