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 서남병원이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이유는 단지 큰 병원이기 때문일까요? 한 마디로 태도가 형편없습니다.
나쁘다고 하셨어요. 아주 오만하고 바보짓을 하는 의사도 있는데, 한번 심장 검진을 받으러 갔더니 그 전문가가 송지위안(宋智源)이라는 사람이었다. 송 박사는 "야, 왜 이렇게 가까이 서 있는 거야?"라고 했지만 환자가 계속 묻자 "내 말 안 들려?"라고 소리쳤다. 몇 걸음 뒤로 물러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사실 좋은 의사나 간호사도 나쁜 태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기보다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한다는 말이 더 맞을 것 같다. 가끔은 의료진인지 사기꾼인지도 모를 때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