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폭발 (사고 원인 예비 조사 결과 발표)
대련 폭발사건은 2018 년 7 월 12 일 오후 10 시쯤 발생했고, 사건 발생 장소는 대련시 김주구 보세구 부근의 화학공장에 위치해 있다. 폭발이 일어나자 주변 주민들은 엄청난 폭발음을 듣고 수십 미터에 달하는 화염과 짙은 연기를 동시에 보았다. 사고로 여러 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주변 환경과 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사고 원인
예비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은 주로 화학공장 내 원자재가 유출된 데다 고온날씨까지 더해져 원자재가 자발적으로 연소되면서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 원인은 주로 다음과 같다.
1. 원자재 누출
사고 발생 시 화학공장 내 원자재 유출 (프로필렌, 스티렌, 에틸렌 등 가연성이 강한 화학품 포함). 누출된 원자재가 제때에 처리되지 않아 고온에서 원자재가 자발적으로 연소되면서 결국 폭발이 일어났다.
2. 고온날씨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련시는 고온기에 기온이 35 C 이상에 달했다. 고온 날씨에 화학공장 내 원자재 누출까지 더해져 원자재가 더 쉽게 연소되어 폭발을 초래하고 있다.
3. 안전관리가 불충분하다
화학공장의 안전관리에는 누출된 원자재를 제때에 처리하지 않고 소방시설이 미비한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들은 모두 사고의 발생을 초래했다.
사고 영향
대련 폭발 사건은 주변 환경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폭발로 인한 대량의 유해 가스와 폐수는 주변 공기, 수질에 오염을 일으켰으며 현지 농작물과 수생 생물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사고는 도로 교통, 수력 공급 등 현지 주민들의 생활과 업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
사고 교훈
대련 폭발 사건은 우리에게 화공 안전 문제를 중시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화공 사고의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는 경종을 울렸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1. 안전관리
< P > 화학공장은 완벽한 안전관리제도를 확립하여 원자재의 저장과 관리를 강화하고, 유출된 원자재를 적시에 처리하여 화공 생산 과정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2. 소방시설
화학공장은 소방기재, 소방통로, 소방수원 등을 포함한 완벽한 소방시설을 갖추어야 화재나 폭발 시 제때에 통제할 수 있다.
3. 환경보호
화학공장은 폐수, 배기가스 처리를 강화하여 주변 환경과 생태에 오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