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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무엇에 대해 울고 있나요?

영화 '더 크라이'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공포영화입니다. 나홍진 감독님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감독이에요. 주연은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입니다. 영화 전체가 매우 이상하고 어지러워 보이며,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몰입감이 매우 강했습니다.

영화의 주된 이야기는 일본인이 마을에 온 후, 기괴한 중독 사건과 사망 사건이 차례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분위기가 상당히 우울하고, 그림도 좀 무섭고 살벌한 느낌이 나네요. 대부분의 렌즈는 상대적으로 어둡기 때문에 밝기를 높여야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카메라가 갑자기 매우 느리게 움직이고 특정 장소에서 프레임별로 멈춰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마지막에 진정한 답을 주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일본인들이 피에 굶주려 악마가 되고, 마법사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일본인들과 협력한다. 아마도 귀신의 눈에는 사람이 그들의 손에 있는 노리개이자 웃음거리일 뿐일지 모릅니다. 사나운 귀신 앞에 누가 있어도, 어떤 대책을 세워도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선동적인 신화가 불타버리면 영화의 성공에 신비롭고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