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틴토 사건의 진행 상황
2010년 3월 29일 오후, 리오틴토 차이나 직원 4명은 상하이에서 '비직원에 의한 뇌물수수'와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1심에서 공식 선고를 받았다. 후 시타이(Hu Shitai)와 다른 리오 틴토(Rio Tinto) 직원 4명은 영업 비밀을 유출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7년에서 14년을 선고받았다. 후시타이(Hu Shitai) 등의 재판이 끝난 지 하루 만에 상하이 제1중급인민법원은 탄이신(Tan Yixin)과 왕홍지우(Wang Hongjiu)의 영업비밀 침해 혐의에 대해 비공개 재판을 진행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 8월 5일 법원 직원과 전화통화를 통해 위와 같은 소식을 접한 바 있다.
상하이 제1중급인민법원은 지난 3월 리오틴토 사건에 대한 판결을 내리면서 영업비밀 유출로 인해 중국 철강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고 중국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았다고 밝혔다. 철광석 협상 상태. 리오틴토 사건의 범인 4명의 범죄 행위로 인해 지난해 20개 이상의 중국 철강회사가 철광석 수입대금으로 10억2000만 위안을 추가로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