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 허리와 옆구리가 아프네요. 이것도 질병인가요?
설명이 너무 간단해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힘드네요. 병원에 가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요통은 흔한 증상으로,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운동계 질환 및 외상 외에도 다른 장기의 질환도 요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로염증이나 결석, 사구체신염, 특정 여성질환(골반염증질환, 자궁후퇴증 등), 임신, 요추근염, 특정 복부질환 등이 요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는 다른 상응하는 징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로 질환은 종종 소변 기능 및 소변 구성의 변화를 수반하며, 부인과 질환은 종종 월경의 변화를 수반합니다. 그러므로 요통환자는 어떤 전신질환이 요통을 일으키는지 먼저 분석하여 이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요통은 스포츠계 질환 및 부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1. 외상: 급성 요추 염좌, 요추 좌상, 요추 추간판 탈출증 및 탈구 등 외상의 병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기를 신속하게 또는 부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요통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2. 류머티즘: 류머티즘과 류마티스 관절염 모두 요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상태의 변화는 날씨 및 계절과 관련이 있으며 다른 관절통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결핵: 요추 결핵과 천장관절 결핵은 결핵 병력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신체 검사와 엑스레이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4. 잘못된 자세: 장기간 굽히거나 일을 하면 허리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된 상태가 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요추 근육의 긴장과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요추의 선천적 변이(잠수정 척추, 과도 척추, 척추전방전위증 등)는 요통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러한 변이는 방사선 사진을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6. 노년기의 퇴행성 변화: 요추골 증식 또는 완고한 다공증.
7. 대사 질환: 골연화증은 칼슘 섭취 부족이나 섭취 증가로 인해 뼈의 탈회화 및 연화를 유발합니다.
8. 종양: 척추의 원발성 종양 또는 전이.
요컨대, 요통은 자세한 검사와 원인 진단을 통해 세심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해열제, 진통제 또는 부신피질 호르몬은 원인 치료를 지연시키지 않도록 단순히 통증 완화만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