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개편
1950년 중앙인민정부 교육부 사회교육부는 '통용 간체자 등록양식'을 편찬했다.
1951년 위의 표와 '무쓰기' 원칙에 따라 555자의 '제1차 간체자 목록'이 작성됐다.
1952년 2월 5일 한자개혁연구위원회가 발족됐다.
1954년 말 문화개혁위원회는 '제1차 간체자 목록'을 토대로 '한자 간체화 방안(안)'을 수립했는데, 여기에는 부수 798자, 부수 56자, 400개의 변형 문자를 폐지했습니다.
1955년 2월 2일 『한자간소화방안[초안]』이 출간되어 261자를 3개 묶음으로 나누어 전국 50여개 신문과 정기간행물에 시험적으로 사용하였다. 같은 해 7월 13일 국무원은 한자간소화계획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전국문자개혁회의를 열어 글자수를 515자, 간자수를 54자로 줄이는 '한자간소화방안(안개정안)'을 논의, 통과시켰다.
1956년 1월 28일 '한자간소화계획'이 한자간소화계획심의위원회에서 심의·승인되어 국무원 제23차 전원회의에서 채택됐다. 31일 '인민일보'에 게재돼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이후 이 계획은 사용법에 따라 약간 변경되었으며, 1964년 5월 문화개혁위원회는 세 가지 목록으로 나누어진 "간체자 일반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첫 번째 목록에는 부수로 사용되지 않는 간체자 35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목록에는 부수로 사용할 수 있는 약식 문자 352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세 번째 표에는 부수로 사용할 수 있는 약식 문자 13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238개. ('부호'와 '쑤' 두 글자가 다시 등장한 덕분에) 실제로 많이 쓰이는 글자는 2236개인데, 이는 오늘날 중국 본토에서 사용하는 표준 글자이다.
역사적인 이유가 있다. 1950년대에는 전 국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맹 퇴치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이 시기에는 농촌 곳곳에 공장과 거리, 문해반이 설치되었다. 문맹 퇴치와 학습 문화가 열풍이던 시절, 한자는 획이 많아 쓰기도 어려웠고, 큰 글자 하나도 읽을 수 없는 성인들이 많았다. 이 때문에 대중의 일부 글쓰기 습관을 바탕으로 간체문자가 하루빨리 형성되어 사회 전체의 문해력 향상과 전 국민의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현재 중국 본토에서 사용하고 있는 간체자는 1956년 1월 28일에 심사를 거쳐 승인되었다. 용법에 따라 조금씩 변경되었으나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1977년 한자의 표준이 되었다. '2차 한자간소화 방안'이 발표되어 신문과 간행물에서 시험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폐지되었습니다.